💌LOVE LETTER - 불쑥 가까워질 때 호흡은 흐트러져
💌LOVE LETTER __

 

 

수요일에 너무 잠을 못자서 통째로 날렸다... 이러기 싫은데 잠이 안 오는 것도 안오는 거고 왜 자꾸 불안하고 초조하지? 어제 커피 마셔서야...? 내가 실수해서 일이 살짝씩 밀렸는데 안되면 안되는 거고 그래도 상관 없다 생각하는데도 그거랑 별개로 계속 불안하고 잠도 안 온다... 이것도 길어야 3일 쯤 가겠찌??ㅠㅠ 커피 안마실래...

자기전부터 배고팠는데 무시하고 자려다 공복을 몇시간이나 유지한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배불러지니까 좀 나음... 즐거운 노래 듣고 맛있는거 먹고 생각 그만하자!! 손을 움직여야겠어ㅠ_ㅠ 자꾸 불안해지니까 생각 그만하게 차라리 바빴으면 싶음... 사실 딱히 안 바쁜 것도 아니고 이번주 잠시 여유 난 것 뿐인데 또또 착각한다... 일 밀리지 말고 여유있을 때 할 수 있는거 차근차근 해두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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